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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드디어 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검색이 됩니다.

상당히 기쁜 일이죠

이것 때문에 그간 맘고생이 심했었거든요,

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전기밥솥에 관한 글을 하나 발행했습니다.

외부블로그의 특성상 3일이 지나고나니 네이버에서 제가 작성한 글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나서 글을 썼는데.. 이게 3일을 넘기고 5일을 넘기고 일주일이 넘도록 네이버에서 찾을수가 없는겁니다.

뭐가 문제지

잘못한 건 없는거 같은데 왜 갑자기 내가 싫어졌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웹마스터도구에 등록을 했죠

원래는 등록하지 않아도 네이버에서 수집을 해갔던 것인데 갑자기 새로 작성하는 글들이 안보이니까 걱정스런 마음에 수집요청을 해볼 생각이었습니다.

등록 후 확인하니 다음날 바로바로 검색에 노출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등록된 주소를 삭제하였더니

역시나 글 수집이 안되더라고요, 원래 그런가 싶기도 했는데 

다른 형태의 외부블로그(워드프레스, 블로그스팟)는 목록에서 삭제를 했음에도 여전히 잘 노출이 되고 있거든요.

티스토리도 그럴것이라 생각하고 목록에서 삭제를 했더니 며칠간 새로 발행하는 글들이 안보입니다.

그러다가 오늘 확인해보니 드디어 다시 검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그때 같이 삭제했던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는 여전히 검색이 안되고 있습니다.

뭐 어쩔수 없죠

계속 새로 글을 작성하면서 기다릴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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