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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ltbp

_sc 2017. 8. 23. 14:17

요즘 시간이 남을때 잠깐씩 게임을 하고 있다.


원래 게임같은거에 잘 몰입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가급적 모바일게임이나 온라인게임은 자제하고 있는 편이다.


뭐 나같은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스타만 깔려있어도 하룻밤 정도는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이게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컴퓨터와 솔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라도 말이다.


암튼 가끔 하고 있는 리니지 ltbp 게임은 워크래프트3 유즈맵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배틀넷 상에서 사람들과 함께 할때는 빠르면 한시간 반 정도,

오래 걸리면 두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난이도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룰 기준으로 했을때 얘기다.


맵을 보면 그 옛날 리니지를 했었던, 그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제작한 것 같다.


암튼 나는 m16에 접속해서 클랜 채널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없으면 혼자 싱글플레이로 하는 편이다.


캐릭은 기사, 검요정, 활요정, 다크엘프, 군주, 용기사, 마법사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환술사는 구현전이다.


사람들끼리 할때는 각 클래스 별로 하나씩 잡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정적인 사냥터와 아이템이 겹치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편이다.


에프9를 누르면 도움말이 나오고 간단한 아이템 조합법이 있는데 이거만 보고 해서는 낭패다.


나도 처음 한두번 할때는 왠 사람들이 듣도보도 못한 템들을 착용하길래 뭔가 했더니

워크래프트 리니지 ltbp 카페에 가니까 숨겨진 조합법이나 렙업 장소 등등의 노하우가 있더라.


그래서 그거 보면서 한번쯤 시간때우는 식으로 게임을 하는데,

혼자 깨려면 난이도를 아주 엄청 쉬움 정도로 했을때 한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


기르까지 잡기에는 딜이 잘 나오는 용기사나 검요정이 좋더라.

무기에 피흡이나 체젠이 붙어있어서 편하기도 하고


군주나 기사도 탱탱하니 딜도 나오는 편인데 이상하게 기르가 무한 캔슬을 해서 잡기가 까다롭다.


활요정은 초반 중반까지는 괜찮고 렙업도 빠른편인데 딜이 쓰레기라 후반가서 기르잡을때 애를 먹는다.


암튼 뭐 이렇게 머리도 식힐겸 한판 하고나면 집중을 하고 모니터를 바라봐서인지 급 피곤이 밀려온다.


일을 해야되는데, 피곤하다고 또 잠깐 쉬다보면 하루가 다 간다.


지금 네이버에 등록해 놓은게 꽤 있는데, 하루에 할 수 있는게 한정되어 있다보니 여간 피곤한게 아니다.


지지난달에 네이버 블로그 영역에서 노출되게끔 해놓은 블로그스팟도 40여개 정도 되는데 어우 이거 언제 컨텐츠를 채울지 까마득 하다.


이글루스도 계속 파야되는데 뭐만 하면 아주 그냥 제재 먹이고 생 난리를 치니 애매하더라.

그래도 이번에는 글이 100개 정도 되도록 살아남은게 하나 있었으니 좀 더 연구를 해봐야 겠다.


아직도 좀 애매한건 신고로 인한 블럭인지, 아니면 자체 필터로 인한 블럭인지 애매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도메인이랑 호스팅 결제해서 만들어 놓은 워드프레스 사이트들도 다섯개가 있으니 해야되는데

가만보면 네이버 블로그 탭에서 정상 노출되기까지는 열심히 글을 쓰다가 딱 검색이 되고 나면 그때부터 흐지부지 된다.


정신차리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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