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게시판

6시간이나 자버렸다.

_sc 2017. 6. 15. 21:52

오늘은 여섯시에 잠이 들었다.

주변이 너무 시끄러운 나머지 창문을 다 닫고 잠이 들었는데.. 

혹시라도 내 주제와 어울리지 않게 숙면을 할까봐 알람 주기를 3시간 간격으로 맞춰놓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일어나보니 12시

6시간이나 자버렸다.

지금의 나한테 잠을 자는 시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사치나 다름이 없다.

빨리 더 많은 것들을 테스트 해보고 연구해보고 실천을 하여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그런 시점에서 자꾸만 몸이 더 편한걸 찾고

여유를 찾는것이 이내 못마땅하다.

열심히 하고자 다짐을 해도 생리적인 욕구를 이겨내기는 힘이든다.

특히 수면과 같은 부분에서는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렇다고 이런것들이 당장 육체적으로 죽을만큼 힘들지는 않다.

정신적으로 힘들뿐이지

정신을 차려야한다.

스스로 계속 채찍질을 하고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3일뒤 글이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